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바흐 '미사 b단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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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악 연주단체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이 오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흐 미사 b단조 음악을 들려준다.
그간 '마태 수난곡', '요한 수난곡' 등 바흐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온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2021년부터 바흐 전곡 연주의 기치를 내걸고 '서울바흐축제'를 기획해 오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바흐 콜레기움 재팬의 음악감독인 마사아키 스즈키가 지휘봉을 잡는다.
고음악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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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고음악 연주단체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이 오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흐 미사 b단조 음악을 들려준다.
그간 '마태 수난곡', '요한 수난곡' 등 바흐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온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2021년부터 바흐 전곡 연주의 기치를 내걸고 '서울바흐축제'를 기획해 오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바흐 콜레기움 재팬의 음악감독인 마사아키 스즈키가 지휘봉을 잡는다. 라이프치히 바흐 메달, 영국 왕립음악원 바흐 상, 독일연방공화국 십자공로훈장 등을 수상한 그는 바흐 칸타타 전곡 녹음을 달성한 몇 안 되는 지휘자다.
독창자로는 소프라노 윤지·카운터테너 정민호·테너 김효종·베이스 안대현이 출연한다. 고음악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협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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