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검토 착수보고회 개최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은 지난 30일 영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라남도 영광군청 전경 [사진=영광군]

이번 착수보고회는 공공급식 분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지역농산품 기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영광군 여건에 맞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방안 검토를 위한 영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적절성 검토와 타당성 분석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방식 검토에 따른 조직과 인력 구성 방안 마련 등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농산물 유통구조를 선순환 구조로 재편하자는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클 것”이며 “영광군 먹거리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