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단기이익 확정 매물에 반락 마감…0.15%↓

이재준 기자 2024. 9. 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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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일 주말 뉴욕 증시 강세로 상승 개장했다가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를 중심으로 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도가 유입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달 30일 대비 32.99 포인트, 0.15% 내려간 2만2235.10으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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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일 주말 뉴욕 증시 강세로 상승 개장했다가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를 중심으로 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도가 유입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달 30일 대비 32.99 포인트, 0.15% 내려간 2만2235.10으로 폐장했다.

2만2341.90으로 시작한 지수는 2만2178.04~2만2439.31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9385.53으로 47.55 포인트 저하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11%, 건설주 1.36%,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46%, 석유화학주 1.00%, 식품주 0.39%, 방직주 0.51%, 시멘트·요업주 0.37% 하락했다.

하지만 금융주는 0.66% 오르면서 장을 떠받쳤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64개가 내리고 299개는 상승했으며 77개가 보합이다.

반도체 위탁생산 롄화전자(UMC)가 0.18%,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81%, 타이다 전자 1.25%,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는 1.21%, 위징광전 1.24%,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0.37%, 르웨광 0.33%, 메이스 0.17%, 가오리 0.40%, 신싱 0.61%, 롄마오 0.62%, 치훙 5.28%, 정다 5.75%, 쉰신-KY 4.95%, 화청 2.25%, 웨이성 2.26%, 야오화 1.82%, 광성 2.21%, 웨이촹 1.48%, 즈위안 1.81%, 샹숴 1.98%, 촹이 1.79%, 야샹 1.63%, 웨이잉 2.37%, 야광 0.82%, 징숴 3.38%, 화퉁 4.15%, 융광 0.57%, 즈성 4.17%, 췬촹광전 3.16%, 쒀뤄먼 0.95%, 청밍전자 0.88%, 성양 반도체 2.29% 떨어졌다.

해운주 창룽도 3.19%, 양밍 3.41%, 완하이 4.10%, 대만고속철 1.34%, 위룽차 0.92%, 중화차 1.14%, 허타이차 0.30%, 철강주 중국강철 0.67%, 스지강 1.05%, 대만 플라스틱 2.13%, 궈타이 건설 2.63%, 타이완 시멘트 0.61%, 식품주 퉁이 0.24%, 롄방은행 0.65%, 안타이 은행 0.66%, 퉁이증권 0.57%, 화난금융 0.20%, 융펑금융 0.62%, 디이금융 0.18%, 위산금융 0.35% 밀렸다.

니더커차오중(尼得科超衆), 시리(矽力)-KY, 자비치(佳必琪), 신윈(辛耘), 가오싱창(高興昌)이 급락했다.

반면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0.42%, 롄쥔 2.88%, 타이광 전자 1.18%, 야리 2.26%, 스뎬 3.17%, 톈훙 3.85%, 위룽 4.08%, 즈방 4.53%, 스숴공업 5.02%, 위방 5.44%, 쉰저우 5.72%, 젠한 1.15%, 화숴 3.54%, 중싱전자 0.58%, 황창 0.52% 뛰었다.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역시 0.14%, 중화항공 1.21%, 중화화학 1.75%, 철강주 중국강철 %, 건설주 궈찬 2.92%, 아세아 시멘트 0.11%, 장화은행 0.28%, 중신금융 1.38%, 푸방금융 2.29%, 궈타이 금융 1.89%, 카이파 금융 0.93%, 타이신 금융 0.81%, 신광금융 0.39% 올랐다.

아이무러(艾姆勒), 라이이(來億)-KY, 마오린(茂林)-KY, 훙숴(鴻碩), 훙양(虹揚)-KY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4008억4000만 대만달러(약 16조7311억원)를 기록했다. 중신금융, 신광금융, 위안다 미국채(元大美債) 20정(正)2, 치제커우 부란터정(期街口布蘭特正)2,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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