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대시, 교촌에프앤비 앱 리뉴얼로 탈배달플랫폼 시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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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 솔루션 전문기업 푸드대시(대표 김홍균)는 올해 초 소비자 편의성·가맹점주 사용성 제고를 목표로 교촌에프앤비 앱을 리뉴얼, 현재까지 총 누적 회원 수가 20% 이상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8월 기준 푸드대시의 수집 데이터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57만명,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5만8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누적 회원 수는 20% 이상 증가해 560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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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 솔루션 전문기업 푸드대시(대표 김홍균)는 올해 초 소비자 편의성·가맹점주 사용성 제고를 목표로 교촌에프앤비 앱을 리뉴얼, 현재까지 총 누적 회원 수가 20% 이상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배달플랫폼의 중개수수료는 10%에 육박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여러 브랜드에서는 자사 앱 채널 강화를 해법으로 내놓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뉴얼을 단행한 교촌에프앤비 앱은 소비자의 편의 기능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자사 앱에서 간과됐던 가맹점주의 사용성까지 챙겼다는 점에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맹점주 앱 사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앱상에서 최소주문금액 및 배달비·거리를 설정하는 기능을 추가했고, 프로모션 캠페인 진행 시 쿠폰의 분담 비율 설정을 가능하게 했다. 이에 더해 자주 주문하는 메뉴를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퀵오더 기능, 원하는 메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필터 검색 기능, 편리한 교환권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교환권 등록·사용·선물 메뉴 추가를 통해 소비 소비자 편의를 증진시켰다.
2024년 8월 기준 푸드대시의 수집 데이터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57만명,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5만8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누적 회원 수는 20% 이상 증가해 560만명을 넘었다. 뿐만 아니라 교촌에프앤비 앱을 통한 주문 비중이 리뉴얼 전 대비 22% 증가했고, 이는 전체 주문의 15%대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성과를 위해 푸드대시는 지난 3개월간 앱 업데이트만 35회 진행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시장 내 프랜차이즈의 자사 앱의 연간 업데이트 평균이 5회 미만인 것과 비교하면 7배 이상의 노력을 기울인 셈이다.
김홍균 푸드대시 대표는 "자사가 주목하는 고객사군인 대형 에프앤비 프랜차이즈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의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자사 앱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 실제로도 출시 이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는 교촌에프앤비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 에프앤비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도 자사 앱 서비스를 확장시킬 준비가 끝났다. 이를 통해 배달플랫폼의 높은 수수료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파트너가 돼 '탈(脫)배달플랫폼'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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