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일부터 응급실에 군의관 배치…붕괴상황 아냐"
임광빈 2024. 9. 2. 16:54
추석을 전후로 한 응급실 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모레(4일)부터 응급실에 군의관과 공보의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2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응급실 운영이 일부 제한된 의료기관에 총 15명의 군의관을 오는 4일 배치하고, 9일부터 약 235명의 군의관과 공중보건 의사를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전체 409개의 응급실 중 99%인 406개소는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면서 일부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응급실이 붕괴할 상황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응급실 #의료대란 #전공의 #박민수 #보건복지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윤대통령, 취임 후 명태균과 추가 통화 없었다"
- 경찰서서 피의자 또 놓친 광주경찰…경찰청 지침 무시했다
-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
- 소녀상 모욕에 편의점 민폐…미국인 유튜버 결국 입건
- '무호흡 10개월 영아' 병원 이송해 목숨 구한 경찰
- 낙뢰 맞고 생환한 교사, 전남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
- 일부러 '쿵'…보험금 노리고 교통사고 낸 240명 검거
- 접경지 주민·경기도 반대에…대북전단 살포 취소
- 아파트에서 버젓이 불법 성형시술…뷰티숍 운영대표 덜미
- "평생 연금 줄게"…수백억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