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사랑 중... '두근두근~ing' 행사 12쌍 커플 탄생

김철억 2024. 9. 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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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난달 31일 호텔 금오산에서 지역 미혼남녀 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가 주관한 '두근두근~ing' 2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테마가 있는 특색 있는 만남, 돌아온 싱글의 만남 기회 제공 등 더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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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52명 참가,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연애와 결혼의 긍정적 인식 확산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는 지난달 31일 호텔 금오산에서 지역 미혼남녀 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가 주관한 '두근두근~ing' 2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두근두근~ing' 행사는 올해 6월 8일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아이스브레이킹, 커플게임, 1:1 로테이션 토크 등을 통해 최종 12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구미시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이 주관한 '두근두근~ing' 2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라고 있다. [사진=구미시청]

행사 이후에도 참가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애프터 파티, 팀별 자조 모임, 와인 파티 등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탄생한 커플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테마가 있는 특색 있는 만남, 돌아온 싱글의 만남 기회 제공 등 더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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