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특산물 수도권 공략 나선다

김양근 2024. 9. 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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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의 수도권 직거래장터 개설 등 판로 확대에 나선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큰장터(9.2~9.4), 자매결연도시인 오산시청(9.5~9.7), 구로구청(9.11~9.12), 서초구청(9.12~9.13), 성남시청(9.13)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추석맞이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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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큰 장터,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참여로 판로 확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의 수도권 직거래장터 개설 등 판로 확대에 나선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큰장터(9.2~9.4), 자매결연도시인 오산시청(9.5~9.7), 구로구청(9.11~9.12), 서초구청(9.12~9.13), 성남시청(9.13)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추석맞이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

남원의 농특산물 판매장 [사진=남원시 ]

특히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민선8기 들어 수도권 지역 지자체들과 자매결연도시 및 우호협력도시를 맺어 성남시청과 오산시청이 추가돼 남원 농특산물 수도권 홍보 판매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 추석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북생생장터와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도 남원시 농특산품 입점 업체들의 택배비 지원 등 홍보 프로모션을 지원해 입점 업체들의 추석 선물 판매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추석 직거래장터에는 추석 제수용으로 사용될 남원 농산물 공동 브랜드 춘향애인 농산물인 배, 포도와 농식품 김부각, 추어탕, 꿀, 청주, 탁주, 목기 등 남원만의 농·특산품이 주류를 이룬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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