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화재 피해 예방 유공자 감사장 전달

김철억 2024. 9. 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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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지난달 발생한 아파트 실외기 화재 사건에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 협력한 관리사무소 직원 고모씨(53)와 경비반장 황모씨(74)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화재 당시 고모씨 등 2명은 경찰관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차 차량 이동 조치 및 주민 대피방송, 화재 현장 인근 전기를 차단하는 등 화재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는 것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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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주변 전기 차단 및 주민 대피 등 적극적 조치로 인명피해 예방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지난달 발생한 아파트 실외기 화재 사건에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 협력한 관리사무소 직원 고모씨(53)와 경비반장 황모씨(74)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화재 당시 고모씨 등 2명은 경찰관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차 차량 이동 조치 및 주민 대피방송, 화재 현장 인근 전기를 차단하는 등 화재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는 것을 방지했다.

구미경찰서가 아파트 실외기 화재 사건에 적극 협력한 관리사무소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구미경찰서]

경찰·소방과 고모씨 등 2명의 신속한 대처로 화재가 조기에 진압되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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