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기성농협 지게차 지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과 대전 기성농협(조합장 박철규)이 8월26일 기성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 대전원예농협은 기성농협에 농업용 지게차 구입비 2000만원을 지원하고 상호간 원활한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약속했다. 

박철규 조합장은 “지게차를 지원해준 대전원예농협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수해지역 복구 작업과 벼 매입 작업에 지게차를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천 조합장은 “지게차 지원을 계기로 두 농협의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