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한수민’ 딸 민서, 몰라보게 큰 근황…엄마랑 붕어빵이네
윤소윤 기자 2024. 9. 2. 16:47
방송인 박명수의 딸이 그의 아내 한수민과 똑 닮은 근황을 보였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의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날아라 노랑 병아리. 선화 50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딸 민서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민서는 고운 한복을 입고 무대의 센터에서 꽉 찬 존재감을 자랑했다. 민서는 예원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 선화예고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서는 중학교 시절 한국 무용 장학생으로 뽑히기도 했다. 지난 2023년 3월 한수민은 “이번에도 장학생으로 뽑힌 민서. 공부와 실기 합쳐서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 학생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서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1학년 1,2학기 2학년 1,2학기 모두 받아왔네요”라며 장학 증서를 인증했다.
그러면서 “성실함과 끈기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민서가 정말 훌륭한 무용가가 될 수 있기를 아빠 엄마는 뒤에서 항상 응원할게”라며 “아빠 엄마가 바빠서 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최고의 선생님들 가르침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춤추는 항상 베푸는 예쁜 민서가 되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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