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군장학회, 19세 이상 군민평생장학금 40명 선발 등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일 소이면 후미리(현대사원아파트 앞)에 우편취급국이 설치됐고,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이우체국이 지난 7월 폐국함으로써 이 지역 주민들은 농산물 택배, 등기 우편 등을 이용하기 위해 음성읍에 있는 음성우체국까지 나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소이우편취급국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예금관련 업무를 제외한 등기·소포·택배·EMS를 취급한다.

◇음성군장학회, 25일까지 군민평생장학금 신청 접수

충북 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부터 25일까지 군민평생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군민평생장학금은 중·고졸 학력 인증을 받지 못한 군민에게 학습 동기와 목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장학사업이다.

2021년부터 올해 4번째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음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군민으로서 2024년 시행된 중졸·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민법상 성인(만19세)이다.

선발인원은 40명이고, 1인 3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음성청소년센터,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북 음성군음성청소년센터는 하반기 프로그램 ‘나혼자 레벨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나혼자 레벨업 프로그램은 마인크래프트코딩(코딩), 마시는 디저트 세계(음료), 영양듬뿍요리교실(제철요리), 라탄공예(공예), K-왁킹(댄스) 등 5개 강좌로 구성한다. 9월24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씩 진행힌다.

수강생은 2~10일 음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1인 1강좌)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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