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셈블 "1년동안 벌써 3집 활동…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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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셈블이 데뷔 1년만에 벌써 세번째 앨범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루셈블은 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루셈블의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은 2일 오후 6시부터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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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루셈블이 데뷔 1년만에 벌써 세번째 앨범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루셈블은 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신보 'TTYL'은 '위 해브 엔드리스 러브 포 유'(We have endless love for you)(우리는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느껴)를 메인 메시지로 품은 작품이다.
루셈블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미니앨범과 동명의 'TTYL'이다. 루셈블은 특별한 매력을 머금은 'TTYL'을 통해 앞으로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는 루셈블 나와 '다름'들을 받아들이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고원은 타이틀 곡에 대해 "내적 댄스를 유발하고 새콤달콤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히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TTYL'의 프로듀싱 참여다. 여기에 루셈블 멤버들이 직접 다양한 트랙들의 작사에 나서 라이언 전과의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선물할 전망이다.
루셈블의 여진은 데뷔 1년만에 세번째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우리 팬덤 덕분에 열심히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우리도 사람이라 쉬고 싶기도 한데,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원은 루셈블이 추구하는 바에 대해 "우리가 앨범마다 담은 메시지가 있는데 전세계 분들이 우리 메시지에 공감하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루셈블의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은 2일 오후 6시부터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TTYL' 활동으로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난 뒤, 오는 10월 6일 올랜도를 시작으로 25일 LA까지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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