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순창 오픈 국제 소프트테니스대회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순창군이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의 큰 잔치인 '2024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제적인 스포츠산업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주최하고,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최익원)과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가 공동 주관했으며, 순창군과 전라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순창군이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의 큰 잔치인 ‘2024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제적인 스포츠산업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주최하고,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최익원)과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가 공동 주관했으며, 순창군과 전라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종주국 일본을 비롯해 대만, 인도, 필리핀, 태국, 네팔, 베트남, 동티모르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기간 동안 순창군은 선수 편의 제공을 위해 해외 선수들을 위한 외국인 전용 숙소 운영, 군청 버스를 활용한 숙소-대회장 간 셔틀 서비스 제공, 폭염 대비 충분한 얼음물 공급과 선풍기, 쿨링포그존, 관람석 냉풍기 설치 등 선수와 관중 모두를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청 소속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윤형욱, 김병국 선수가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순창군의 특급 용병 하야시다 리코 선수는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혼합복식에서는 순창군청 오승규 선수가 사하구청 안지혜 선수와 팀을 이뤄 동메달을 추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오픈국제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 등 관계자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순창군이 글로벌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1살 어린 여자랑 바람피워?"…화난 아내는 '맞바람'에 '폭행 사주'
- 머스크가 반한 그 모습…'사격' 김예지, 루이비통 파격 화보
- "외국인들이 폭풍같이 쓸어갔다"…난리난 다이소 신상
- 78세 윤여정 "내가 멋있다고? 내 삶 모르고 하는 말" 솔직 고백
- 할아버지가 휴대전화에 빠진 사이…3살 손자는 물에 빠져
- 임영웅 8월 스타 브랜드평판 2위로…1위는?
- 은행 대출 '셧다운'…주택시장 돈맥 끊는다
- 9kg 증량이 신의 한 수…선미, 청순+섹시 새하얀 무결점 몸매 [엔터포커싱]
- 한동훈-이재명 첫 회담…팽팽한 기싸움 속 8가지 합의(종합)
- 유해란, 연장서 고진영 꺾고 FM 챔피언십 우승 LPGA 투어 2승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