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농협, 농산물 집하장 준공식 열어

김다정 기자 2024. 9. 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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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농협(조합장 박종명)은 8월29일 '농산물 집하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명 조합장과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신축 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박종명 조합장은 "이번에 조성된 집하장은 포도 유통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며 "농민들이 정성껏 기른 포도를 편히 유통할 수 있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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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농협(조합장 박종명)은 8월29일 ‘농산물 집하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명 조합장과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신축 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새롭게 준공된 집하장은 2406㎡의 부지에 703㎡ 규모로 경북도와 경산시의 지원금 4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9억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농협은 이 집하장이 지역 포도 유통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하장 운영을 통해 남천면 661농가에서 생산되는 연 4000t의 포도를 집하·출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포도 농가의 영농 편의는 물론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명 조합장은 “이번에 조성된 집하장은 포도 유통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며 “농민들이 정성껏 기른 포도를 편히 유통할 수 있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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