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이사회·주주 간 소통, 미국 절반 수준"

이지은 2024. 9. 2.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상장사 10곳 중 8곳은 최근 1년 내 경영진을 제외한 이사회 구성원이 일반 주주와 직접 소통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가 발간한 '사외이사 설문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사회 구성원이 일반 주주와 직접 소통한 경험은 평균 22%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PwC미국이 주요 상장사 이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반 주주와 소통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4%를 기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상장사 10곳 중 8곳은 최근 1년 내 경영진을 제외한 이사회 구성원이 일반 주주와 직접 소통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가 발간한 ‘사외이사 설문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사회 구성원이 일반 주주와 직접 소통한 경험은 평균 2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국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지난해 PwC미국이 주요 상장사 이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반 주주와 소통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4%를 기록했습니다.

2일 이데일리TV 뉴스.

이지은 (eze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