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바이오 "LG화학과 중국 톡신 판매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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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의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가 LG화학과 보툴리눔 톡신 판매 계약을 종료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LG화학과의 보툴리눔 톡신 라이선스 계약을 양사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합의·해지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파마리서치는 LG화학과 2019년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스'를 중국에 판매하는 독점 계약권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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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의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가 LG화학과 보툴리눔 톡신 판매 계약을 종료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LG화학과의 보툴리눔 톡신 라이선스 계약을 양사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합의·해지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파마리서치는 LG화학과 2019년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스’를 중국에 판매하는 독점 계약권을 맺은 바 있다. 중국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를 판매하는 LG화학을 통해 중국에 진출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계약을 해지키로 양사가 합의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현지 업체를 파트너사로 물색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바이오 관계자는 “모회사인 파마리서치를 통해 국내시장에 전략적 출시를 진행하는 한편 중국사업 진출의 가속화를 위해 현지 업체를 통해 신규 계약 및 허가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서 보다 빠른 안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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