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루셈블 "귀엽고 새침한 밀당 표현, 내적 댄스 유발"

김한길 기자 2024. 9. 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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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의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쇼케이스가 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루셈블의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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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셈블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의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쇼케이스가 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루셈블의 신보 'TTYL'은 'We have endless love for you(우리는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느껴)'를 메인 메시지로 품은 작품이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 색다른 감정들과 다양한 인연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각기 다른 감정들과 생각들로 가득하다는 것. 과연 그것들은 두려울까 혹은 흥미로울까. 루셈블은 이러한 이야기를 주제로 글로벌 크루(C.Loo, 팬덤명)들과 소통에 나선다.

타이틀곡은 미니앨범과 동명의 'TTYL'이다. 루셈블은 특별한 매력을 머금은 'TTYL'을 통해 앞으로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는 루셈블 나와 '다름'들을 받아들이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현진은 신보에 대해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런데 사람마다 생각과 감정이 다르지 않냐. 나와는 다름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팬들에게는 성장하는 루셈블을 보여주려 한다"고 밝혔고, 타이틀곡에 대해 고원은 "말 그대로 '나중에 이야기해'라는 의미다. 좋아하는 사람과 귀엽고 새침한 밀당을 표현했다.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새콤달콤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 비비는 "관심 있는 상대방을 따라가는 모멘트와 끌어당기는 매력을 진짜 밀당 하는 것처럼 보여준다. 보는 분들이 즐겁게 볼 수 있을 거다. 멤버마다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고, 포인트 안무에 대해 혜주는 "밀당을 표현하는 동작들이 잘 녹아져 있다"라고 말했다.

루셈블의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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