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태백지청-삼표시멘트, 안전 문화 확산‧실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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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2일 삼표시멘트 본사(삼척공장)와 '안전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구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가 참석해 연간 생산되는 650만개분의 시멘트 포장지에 안전 문구 인쇄 등 안전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정책 추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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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이종재 기자 =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2일 삼표시멘트 본사(삼척공장)와 ‘안전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구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가 참석해 연간 생산되는 650만개분의 시멘트 포장지에 안전 문구 인쇄 등 안전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정책 추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삼표시멘트 본사(삼척공장)는 관내 태백·삼척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의 참여기관으로 관내 소규모 사업장 지원을 위해 안전 학습체험 교육 및 교육장 제공, 지역축제 연계 합동점검 및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참여, 출퇴근 버스·청소차 등 회사 보유 차량에 안전 문구 부착 등 안전 문화 확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정구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삼표시멘트와 같은 우수사례가 전파돼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 등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ESG 경영 실천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근로자가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안전을 최우선의 경영 가치로 하겠다”라고 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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