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읍 매곡22리 경로당 개소식 개최

이창재 2024. 9.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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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일 다사읍 매곡22리 경로당(다사역 금호어울림센트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곡22리 다사역금호어울림센트럴 경로당은 연면적 164㎡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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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일 다사읍 매곡22리 경로당(다사역 금호어울림센트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22리 경로당(다사역 금호어울림센트럴) 개소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매곡22리 다사역금호어울림센트럴 경로당은 연면적 164㎡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수본 매곡2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노인들이 화합하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축사에서 “회원분들이 서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즐겁게 모일 수 있는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현재 341개소의 경로당을 운영 중이며,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 건강기구 및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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