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추석 명절 응급의료 등 종합상황실 운영...군민 안전 '최우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 창녕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군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소통과 비상 급수 대책을 마련해 수돗물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고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일 조정 등으로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창녕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일 창녕군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의료·생활 쓰레기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군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또 연휴 기간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창녕군 누리집(홈페이지)과 SNS에 홍보한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비상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수급 안정화 등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소통과 비상 급수 대책을 마련해 수돗물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고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일 조정 등으로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문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군민 격려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이 있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선다.
성낙인 경상남도 창녕군수는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 모두가 일상에 불편함 없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 없는 거지는 절약하라"는 공지문에…누리꾼 '갑론을박'
- "저 불 꺼지면 안 돼"…남친 잠든 사이 집에 불 지른 여성, 이유는?
- "21살 어린 여자랑 바람피워?"…화난 아내는 '맞바람'에 '폭행 사주'
- "신혼여행서 첫 이혼 생각"…김용만의 고백
- [결혼과 이혼] "아, 남자가 좀 그럴 수도 있지"…떡볶이집 알바생과 늦바람 난 남편
- 아동 '성 착취물' 용의자, 경찰 찾아오자 아파트서 투신
- '아이폰 16' 흥행 조짐에 국내 부품 공급사들 수혜 기대
- 文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 "그 돌 누가 던졌을까, 왜 하필 내가 맞았을까"
- 오산 고시원 2층서 중국인들 칼부림…2명 모두 '현행범 체포'
- 방시혁∙과즙세연, 서울서도 목격? '육즙수지' 패러디 빵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