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현안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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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균형발전을 위한 세 번째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가 2일 충북 청주에서 열렸다.
'즐거운 변화의 시작! 충청이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 김영석 충남도당위원장과 당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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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청권 균형발전을 위한 세 번째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가 2일 충북 청주에서 열렸다.
‘즐거운 변화의 시작! 충청이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 김영석 충남도당위원장과 당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기념 촬영과 공동합의문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동합의문 발표는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이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대전(연구개발 예산 대책 등 5건) △세종(한글문화단지 조성사업 등 3건) △충북(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등 5건) △충남(아산경찰병원 건립 등 5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승우 충북도당위장은 인사말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연석회의를 열었다”며 “지난 7월에는 대전에서, 8월은 충남, 이달은 충북, 오는 10월에는 세종에서 연석회의가 열린다. 충청권의 협동을 통해 회의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은 “충청권 연대는 충청권에 국한되지 않는다. 공동의 목표이고, 우리나라 미래 국토 균형발전의 시작이다”라며 “지금은 4명이 모이지만 단체장들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당이 연석회의를 통해 실천적 행동을 보이는 것은 충청권 정치권이 결집되고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고자 함”이라며 “특히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충청권에서 정책적으로 결집해 결과를 꽃피우고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석 충남도당위원장은 “충청권은 그동안 대권을 좌지우지했고 무게 중심은 항상 우리가 갖고 있었지만 늘 소외받는 느낌이 있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힘을 합쳐 충청권의 목소리를 내고 실천적인 움직임을 가져야 되겠다는 데 마음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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