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30㎏ 살쪄 ‘슈돌’ 출연 망설였다. 하지만…” 용기 낸 이유(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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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만삭 화보 촬영 후기를 전했다.
박수홍이 "오늘 만삭 사진을 찍으러 간다. 너무 행복하다. 오늘 전복이가 태동이 엄청나다"라고 하자 김다예는 "지금 전복이가 옆구리 확장공사를 하고 있다. 이제 옆구리도 나와서 배가 산만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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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만삭 화보 촬영 후기를 전했다.
1일 유튜브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 박수홍 부부는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향하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수홍은 지난달 18일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했다.
박수홍이 “오늘 만삭 사진을 찍으러 간다. 너무 행복하다. 오늘 전복이가 태동이 엄청나다”라고 하자 김다예는 “지금 전복이가 옆구리 확장공사를 하고 있다. 이제 옆구리도 나와서 배가 산만하다”라고 말했다.
임신 후 30㎏ 이상 체중이 늘어난 김다예는 “사실 ‘슈돌’ 섭외가 왔을 때 정말 고민이 많았다. 거의 80㎏에 육박하는데 그 모습으로 방송 출연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여자들은 누구나 살찌고 못생겼을 때 모습 공개하기 싫을 거다”라고 토로했다.
실제 김다예의 만삭 영상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다예는 “고민 끝에 우리가 그런 상황을 가릴 때냐. 열심히 벌어서 애 키워야 하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라며 웃었다.
이어 “아이 낳고 난 뒤에 다시 30㎏을 빼는 것도 엄청난 도전이 될 것 같다. 우리 둘 다 전복이 키우려면 체력이 필요해서 출산 후 몸 관리에 같이 도전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만삭 화보를 찍은 두 사람은 오후 5시에 장어집에서 첫 끼를 먹었다. 박수홍은 “살찌면 우울해지고 힘들어한다는데 우리 다예씨는 워낙 씩씩하고 멘탈이 강해서 너무 다행이다”라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임신으로 가슴이 커진 김다예는 “난 사실 배보다 위가 더 무겁다. 지금 양쪽에 메론 한 통씩 지니고 다녀서 폐 쪽이 너무 눌린다”라며 “이랬는데 나중에 모유가 안 나오면 억울할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출산 후에는 쉽지 않을 둘만의 장어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오며 “우린 순산할 의무가 있고, 더 행복하게 우리 가정을 지킬 의무가 있다. 너무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시기 때문에 그런 의무와 응원을 등에 업고 잘 살아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다예는 오는 10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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