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규 충북도의원 “민간 배달 앱 독점, 공공 앱으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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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옥규 충북도의원(청주5)은 2일 "공공 배달 앱 활성화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필수 요소"라고 주장했다.
이옥규 의원은 "공공 배달앱은 단순히 민간 배달앱의 대응책을 넘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의명분을 실현할 핵심 요소"라면서 "집행부는 공공 배달앱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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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국민의힘 이옥규 충북도의원(청주5)은 2일 “공공 배달 앱 활성화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필수 요소”라고 주장했다.
이옥규 의원은 이날 충북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간 배달 앱의 독과점은 자영업자에게 높은 수수료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며 “이는 결국 음식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공공 배달앱이 등장했으나, 낮은 인지도와 경쟁력 부족으로 외면받고 사업을 접지도, 유지하지도 못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고 강조하며 “공공 배달앱을 활성화 하기 위해 획기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소비자 혜택 강화·사용 편의성 개선, 가맹점 확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증대 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옥규 의원은 “공공 배달앱은 단순히 민간 배달앱의 대응책을 넘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의명분을 실현할 핵심 요소”라면서 “집행부는 공공 배달앱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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