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격차해소특위' 띄웠다…"어렵지만 꼭 이룰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2일 격차해소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사회 문제 전반을 아울러 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단 의지를 드러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저희는 격차해소에 진심"이라며 "격차 해소가 어렵지만 꼭 이뤄야 하는 목표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격차해소는 지역·세대·성별을 포함해 사회 문제 전반을 아우르는 한동훈표 공약 키워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현기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이 2일 격차해소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사회 문제 전반을 아울러 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단 의지를 드러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저희는 격차해소에 진심"이라며 "격차 해소가 어렵지만 꼭 이뤄야 하는 목표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조경태 의원은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다중격차 문제는 미룰 수 없는 대한민국 현안"이라며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실질적 미래 정책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장정이 시작될 것"이라며 "우리 목표는 단순히 격차 줄이는 게 아니고, 모든 국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격차해소는 지역·세대·성별을 포함해 사회 문제 전반을 아우르는 한동훈표 공약 키워드다. 지난 총선 당시 한 대표가 직접 제안해 공약 개발에 반영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19일 격차해소특위 신설 계획을 발표하며 "파이를 키우는 정책과 격차 해소하는 정책을 똑같이 중시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당은 지난 2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경태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정연 "옛날부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라더라…딸 낳고 싶다"
- 와인·전복 '럭셔리 결혼식' 즐긴 女하객…신부는 "누구세요?" 철창행 위기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백스윙 골프채에 얼굴 맞아 함몰…"가해 여성 무혐의 억울"[영상]
- "남편 불륜 확실한데 물증 없어…스파이앱 깔아 증거 찾아도 될까요"
- 슬리퍼 신은 여고생 발만 노렸다…양말 벗겨 만진 제주 20대 추행범
- 로버트 할리, 5년 전 동성애 루머 해명 "여자 좋아합니다"
- 음주운전 사고 낸 女BJ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라방서 막말
- 이민정, ♥이병헌 진지한 셀카에 "다시 시작된 도전" 폭소 [N샷]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