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만에 돌아온 외인...코스피, 2680선 마감 [fn마감시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9p(0.25%) 상승한 2681.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23일부터 6거래일 내리 매도 우위를 보이다가 이날 7거래일 만에 연속 매도세를 끊고 '사자'로 돌아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 시작 후 닛케이 한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발표된 이후 외국인 투자자가 유입됐다"며 "코스피가 반등하며 빠르게 하락을 만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9p(0.25%) 상승한 2681.00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장 초반 2658.31까지 밀리면서 2660선을 하회했다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모두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390억원, 개인은 1585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416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23일부터 6거래일 내리 매도 우위를 보이다가 이날 7거래일 만에 연속 매도세를 끊고 '사자'로 돌아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 시작 후 닛케이 한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발표된 이후 외국인 투자자가 유입됐다"며 "코스피가 반등하며 빠르게 하락을 만회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6.19%), POSCO홀딩스(5.88%), KB금융(2.1%), SK하이닉스(0.17%), 삼성전자(0.13%)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3.72%), 셀트리온(-2.91%), 삼성바이오로직스(-1.5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55p(0.20%) 상승한 769.21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31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555억원, 외국인은 643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