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수가 진로상담' 신한대, 평생지도교수 63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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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는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사 자격증 양성과정을 지원·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조성심 신한대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생상담센터에서 보다 체계적인 진로상담사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 중이다"며 "전 교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성종 총장은 "앞으로 신한대는 모든 교직원들이 전문적인 진로상담 및 상담이 가능해지도록 교육프로그램 확대와 지원체계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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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신한대학교는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사 자격증 양성과정을 지원·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신한대는 매년 학생상담센터에서 실시 중인 신입생 및 재학생 실태조사 결과, 지도교수에게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면밀한 지도'가 60% 이상으로 높아 해당 과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대는 지난 2019년부터 진로상담사 2급 12명 양성을 시작으로 올해는 진로상담사 2급 7명, 진로상담사 1급 7명 총 14명을 양성했다.
누적 인원은 총 63명(2급 51명, 1급 12명)이다.
진로상담 자격증을 소지한 교수들은 다중지능검사, 홀랜드, 직업카드을 비롯해 CTI진로사고검사, MLST-2학습전략검사, CST성격강점검사 등 최신 진로 이론을 적용해 상담에 나서게 된다.
지난 7월 신한대와 ㈔디엠지피스(DMZPeace)가 지역사회 청소년이 참여한 DMZ 어노인팅 축제 기간에는 진로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교수 6명이 참여 청소년 166명을 대상으로 홀랜드 검사를 실시해 본인 직업흥미에 맞는 학과를 상담해주기도 했다.
조성심 신한대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생상담센터에서 보다 체계적인 진로상담사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 중이다"며 "전 교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성종 총장은 "앞으로 신한대는 모든 교직원들이 전문적인 진로상담 및 상담이 가능해지도록 교육프로그램 확대와 지원체계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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