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아시아 지역 AEO 담당 세관공무원 한자리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아시아 지역 9개국, 18명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해 2일부터 9일까지 '제17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EO는 관세당국이 인증한 업체에 대해 수입검사율 축소 등 통관 상의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국가 간에 AEO 상호인정약정(AEO MRA)를 체결하면 각국의 AEO 기업은 양국에서 통관절차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아시아 지역 9개국, 18명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해 2일부터 9일까지 '제17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나라는 아제르바이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 말레이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태국, 베트남 등이다.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TC A/P) 자격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연수회서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를 다룬다.
AEO는 관세당국이 인증한 업체에 대해 수입검사율 축소 등 통관 상의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국가 간에 AEO 상호인정약정(AEO MRA)를 체결하면 각국의 AEO 기업은 양국에서 통관절차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WCO 국제표준 및 각국의 AEO 제도를 상호공유하며 글로벌 AEO 동향 확인, AEO 공인기준에 맞춘 심사 실습 등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AEO 전문성을 함양하게 된다.
또 우리나라 AEO 공인기업들을 만나 상호간 소통하며 외국 기업과의 상호 협력채널 강화에 나선다.
유선희 인재원장은 "세계관세기구의 지역훈련센터로 회원국의 관세행정 역량 강화를 지속 도모해 나가겠다"며 "특히 이런 전문가 연수회가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케플러, 핑계 대지 않고 '동서남북 한계' 두지 않는 新세계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