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의료관광과 학생 4명, 중국간다…"어학·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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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 글로벌의료관광과는 2일 교내 창의관 4층 회화실습실에서 올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생 대상 해외파견 프로그램 중 가장 큰 규모다.
글로벌의료관광과는 매년 대학에서 전체 학생 대상의 왕복 항공료와 수업료를 전액 지원하는 해외 현지 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대학에서 체재비까지 지원하는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통해 20명의 학생이 해외로 파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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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칭다오빈해대학교와 주산대호텔에서 실습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글로벌의료관광과는 2일 교내 창의관 4층 회화실습실에서 올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생 대상 해외파견 프로그램 중 가장 큰 규모다.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다.
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된 다양한 해외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전공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학기에 선발된 마산대 3학년 4명은 12월26일까지 해외 자매대학인 중국 칭다오빈해대학교와 5성급 호텔인 주산대호텔에서 어학과 전공 직무 교육과 실습을 한다.
김홍대 글로벌 현장학습 지도교수는 "글로벌 의료관광 전문가는 외국어 능력이 필수"라면서 "이번 16주간 교육과 실습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과정이 안전하고 뜻 깊게 진행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의료관광과는 매년 대학에서 전체 학생 대상의 왕복 항공료와 수업료를 전액 지원하는 해외 현지 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대학에서 체재비까지 지원하는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통해 20명의 학생이 해외로 파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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