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가품질혁신 경진대회 '싹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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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26~30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안전품질, 현장개선, ESG, 탄소중립 등 9개의 부문에 역대 최다인 13개팀이 참가했고, 혁신적인 품질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가팀 모두가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금상 7개, 은상 4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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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7개·은 4개·동 2개 수상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26~30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로서 중부발전은 2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1975년 처음 열려 올해로 50회를 맞이하는 국가품질혁신 경진대회는 산업현장 품질혁신의 주역인 품질분임조가 각 기업의 품질개선 우수성과를 발표하며 경쟁하는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산업계 전국 체전으로, 전국 17개 시·도별 예선대회를 거처 298개의 분임조가 참가했다.
중부발전은 안전품질, 현장개선, ESG, 탄소중립 등 9개의 부문에 역대 최다인 13개팀이 참가했고, 혁신적인 품질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가팀 모두가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금상 7개, 은상 4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금, 은, 동 색깔을 떠나 에너지 전문기업 중 최다팀이 출전하여 중부발전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모든 분임조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친환경 에너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품질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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