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혜택, 비용 부담 줄여"...`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계약 열기 후끈
부동산 경기 침체에 분양 현장마다 고육지책으로 다양한 금융혜택을 내걸고 있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인기인데,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혜택이 제공되는 단지 위주로 내 집 마련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청약을 위해서는 분양가의 10~20%에 해당하는 초기 자금이 필요하다. 3~4년 뒤 입주할 아파트를 위해 적게는 수 천만원, 많게는 수 억원에 달하는 돈을 계약금으로 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계약금 납부 이후엔 보통 6회에 걸쳐 분양가의 40~60% 수준의 중도금을 내야 하는데, 중도금 비중이 큰 만큼 금융사를 통해 대출로 처리하게 된다. 하지만 중도금 대출 이자 역시 고금리 시대에는 만만치 않아 수요 입장에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미분양 현장에선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수요자의 부담을 대폭 줄이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란 분양가와 관계없이 1차 계약금을 통상 500만원~1000만원으로 정하는 혜택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중도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시행 주체가 부담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결국 계약자 입장에서는 계약금만 내면 잔금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어 아파트 분양에 대한 자금 부담이 확 줄어들게 된다.
대표적으로 대구광역시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최대 7500만원의 금융 혜택을 제공해 사실상 자납금 없이 아파트 계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무제한 전매도 가능해 이를 통한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어 투자가치까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자체보증), 무제한 전매가능 등의 혜택은 아파트와 동일하며, 여기에 전 호실 84㎡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되며, 에어컨이 2대씩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러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서구 비산동 934-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 102㎡ 762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837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KTX서대구역이 가까운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서대구역 주변으로 대구시청 이전, 산업단지 최신화, 교통망 확충 등도 예정돼 있어 향후 행정, 업무, 교통 등의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생활편의 등 인프라도 가까이에 다수 위치한다. 인지초를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일중, 대구서부고 등이 인근에 있고, 학원들이 밀집한 북부 침산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이마트 칠성점, 팔달시장 등 대형 쇼핑몰이 다수 위치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이 외에도 동아리공원, 하중도공원, 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도 있다.
입지뿐 아니라 설계적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최고 39층의 높이는 물론이거니와 선호도 높은 전용 84㎡, 102㎡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일대의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각 타입별로 초대형 드레스룸, 건식 세면대 및 욕실, 마스터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실 다락층이 설계돼 희소가치가 높고, 높은 천장고로 탁 트인 거실과 주방공간 등을 누릴 수도 있다.
한편 선착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서구 이현동에 위치한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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