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저 괜찮아요! 사고 아닌 해프닝, 차 수리 잘 맡겨" (인터뷰)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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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표가 무사한 근황을 밝혔다.
정은표는 2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차량 사고가 났다거나 긴급한 일이 벌어진 것은 전혀 아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저나 아내나 모두 괜찮다. 전혀 위급할 일이 없었고 하루가 조금 고됐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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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정은표가 무사한 근황을 밝혔다.
정은표는 2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차량 사고가 났다거나 긴급한 일이 벌어진 것은 전혀 아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저나 아내나 모두 괜찮다. 전혀 위급할 일이 없었고 하루가 조금 고됐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방 촬영 차 이동하는 와중에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고 현재 수리를 잘 맡긴 상태다. 아내가 운전을 오랜 시간 해야 해서 많이 고생했다. 지금은 차 수리를 기다리고 있다. 저희 딴에는 하루가 길고 고돼서 쓴 글인데 이렇게까지 알려질 줄은 몰랐다. 자극적이지 않게 잘 봐달라"라며 웃었다.
앞서 정은표는 지난 1일 SNS에 장문의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함으로 견인되는 듯한 차량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는 정은표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그는 아내와 함께 지방 촬영 차 이동하던 중 차량 결함으로 인해 아찔할 뻔 했던 순간을 모면한 경험담을 밝혔다. 그는 "고속도로를 달리던중 퍽 하는 소리가 들렸다. 별일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아내가 기분이 이상하다고 휴게소를 들르겠다고 했다. 시간이 빠듯해서 서두르고 있던 중이라 왜 그러나 싶기도 했지만 운전하는 사람 마음이니 그러려니 했다. 휴게소에 들어가서 주차를 하려는데 핸들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한다. 조금 이따 시동도 꺼져버린다"라고 설명했다. 정은표에 따르면 이후 그는 택시를 타고 촬영지로 이동했고, 아내는 차체 결함에 대한 보험처리 후 다시 긴 시간을 운전해 정은표를 데리러 지방을 오갔다.
정은표는 아내 김하얀과 슬하에 2남 1녀 삼남매를 낳고 다복한 가정을 꾸렸다. 특히 첫째 아들 정지웅 군은 SBS '붕어빵, Mnet '고등래퍼3'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지웅 군은 지난 2022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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