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숙박시설 안전관리시설 합동점검 실시

박월복 2024. 9. 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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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숙박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소방설비·완강기 등 정상작동 여부, 대피로·피난유도등 관리실태, 피난안내도 현황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부천시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있었고 추석연휴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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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동남소방서와 함께 숙박시설 31곳 점검

천안시 공무원이 천안서북·동남소방서 소방대원과 함께 숙박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숙박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부천의 호텔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명절 대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천안서북·동남소방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숙박시설 31곳을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소방설비·완강기 등 정상작동 여부, 대피로·피난유도등 관리실태, 피난안내도 현황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부천시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있었고 추석연휴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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