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한화,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1.3조’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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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3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303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한화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0bp, 3년물은 ―3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1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화는 최대 25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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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3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303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600억 원 모집에 6970억 원, 3년물 900억 원 모집에 606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한화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0bp, 3년물은 ―3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1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화는 최대 25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한화는 한화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다. 한화생명보험과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계열 내 핵심 기업들을 거느리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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