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커드, 방염복 소재 활용한 어센틱 재킷·에이프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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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강이 만든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ARKERD)가 방염복 소재인 '메타 아라미드'를 활용한 어센틱 재킷 및 어센틱 에이프런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커드 박상목 팀장은 "이번 아커드의 어센틱 라인으로 메타 아라미드 소재를 일반 소비자들이 보다 더 많이 경험하고 나아가 작업복과 작업자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아커드의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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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아커드 서울’ 쇼룸에서 팝업스토어 개최
아커드는 현장과 작업자에 대한 존중, 작업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워크웨어 브랜드로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제품을 일상복에 적용시켜 일반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워크웨어를 선보인다. 실제 현장과 현장 작업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개인보호장비)를 설계 및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장 작업자에게 특화된 전문 상품부터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패션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아커드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라인업으로 워크웨어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아커드 관계자는 “어센틱 재킷과 어센틱 에이프런에는 방염복 소재인 메타 아라미드가 함유된 데님라이크 원단이 사용됐으며 아커드의 헤리티지가 담긴 심미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두 제품 모두 83%의 메타 아라미드 소재 혼용률을 갖춰 내구성이 높으며 수축이 적고 난연 성능이 영구적이라 오랜 시간이 지나도 활용할 수 있는 ‘슬로우패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커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아커드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2종을 비롯해 아커드 제품을 한정 판매하며, 신제품 2종 구매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프라이빗 뮤직 라운지를 경험할 수 있는 ‘아라미드 나이트’ 이벤트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커드 박상목 팀장은 “이번 아커드의 어센틱 라인으로 메타 아라미드 소재를 일반 소비자들이 보다 더 많이 경험하고 나아가 작업복과 작업자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아커드의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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