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국민과 함께 고속도로 디자인한다

신현우 기자 2024. 9. 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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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제13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은 국민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문제해결형 공공디자인, 문화와 지역감성이 반영된 디자인, 지속가능한 근미래 디자인 등 총 3가지 지정 주제와 모든 고속도로 시설물 및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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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도로경관디자인 대전 개최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제13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은 국민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문제해결형 공공디자인, 문화와 지역감성이 반영된 디자인, 지속가능한 근미래 디자인 등 총 3가지 지정 주제와 모든 고속도로 시설물 및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2인)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오는 11월 대학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상금 500만원), 최우수상(한국도로공사 사장상·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상 등/상금 150만원), 우수상 등 총 24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 중 일부는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고속도로 디자인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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