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파업에 생산 차질"…GM 한국사업장 8월 판매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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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국내외에서 1만 563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임단협 교섭 기간 중 발생한 생산 차질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50.7% 급감했다.
지난 7월 말 노사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후 2차 잠정 합의안이 도출된 지난달 30일까지 노조의 게릴라성 부분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이 이어졌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0.7% 감소한 1만 4020대에 그쳤고, 내수 판매는 1614대로 51.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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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국내외에서 1만 563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임단협 교섭 기간 중 발생한 생산 차질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50.7% 급감했다.
지난 7월 말 노사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후 2차 잠정 합의안이 도출된 지난달 30일까지 노조의 게릴라성 부분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이 이어졌다. 노조는 3~4일 두번째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0.7% 감소한 1만 4020대에 그쳤고, 내수 판매는 1614대로 51.0% 줄었다. 다만 최근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85대 판매돼 전월 대비 30.8%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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