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행정에 최선" 충북도, 15대 김수민 정무부지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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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도정 사상 최초의 30대 여성 부단체장인 15대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부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김영환 지사가 가지고 계시는 저출생과 관련된 약간 광기에 가까운 집념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힘을 실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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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도정 사상 최초의 30대 여성 부단체장인 15대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부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김영환 지사가 가지고 계시는 저출생과 관련된 약간 광기에 가까운 집념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힘을 실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김 지사의 창조적 상상력이 확실한 길을 낼 수 있는 타이밍이 도래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경험 등을 쏟아부어서 도정 행정의 체감도를 높이는 과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부지사는 또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효능감 있는 도정을 펼쳐 나가는데 있어서 젊은 또한 여성의 감각을 아낌없이 불어넣어 달라는 김 지사의 주문이 있었다"며 "기업인의 시선이나 일반 도민의 입장과 관점에서 도정에 새로운 활력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일신여고와 숙명여대를 졸업한 김 부지사는 디자인벤처기업인 브랜드호텔 대표이사로 허니버터칩포장지 등을 기획.디자인했으며 20대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홍보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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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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