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중심에 서다" 충북도, 환경교육도시 선정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9. 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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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 지정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 역량 향상과 지역 환경교육활성화를 위해 환경부가 지원한 제도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통해 지역의 환경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우수환경교육과정을 개발해 보급할 것"이라며 "환경교육 역량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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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 지정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 역량 향상과 지역 환경교육활성화를 위해 환경부가 지원한 제도이다.

이번 공모에는 충북을 포함한 광역자치단체 2곳과 기초자치단체 4곳 등 모두 6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부터 3년 동안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환경교육 내용 개발과 보급, 과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 4월 신청서를 제출한 뒤 서류 평가와 현장 평가에 적극 대응해왔다.

환경특별도 충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환경교육전담조직인 환경교육협력팀을 신설하는 한편 3차 환경교육종합계획도 수립했다.

특히 한국교원대 영유아교육연수원,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충북도 환경교육센터, 사회환경교육기관인 창체넷 등 전 세대별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통해 지역의 환경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우수환경교육과정을 개발해 보급할 것"이라며 "환경교육 역량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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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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