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두 신임 KIT 소장 "독성연구 새 패러다임 만들 것"…취임식 갖고 본격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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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2일 대전 본소 강당에서 허정두 소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허 소장은 1989년 한국화학연구원에 입사해 2002년 안전성평가연구소가 한국화학연구원의 부설기관으로 독립한 뒤 옮겨 생명환경독성연구부장, 경남바이오헬스연구지원센터장 등 연구와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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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000억 시대 열어 국민보건복지에 기여
독성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2일 대전 본소 강당에서 허정두 소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허 소장은 1989년 한국화학연구원에 입사해 2002년 안전성평가연구소가 한국화학연구원의 부설기관으로 독립한 뒤 옮겨 생명환경독성연구부장, 경남바이오헬스연구지원센터장 등 연구와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기술원과 연구원을 모두 경험한 경력의 소유자로, 충남대 수의학 석사와 건국대 수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임기는 2027년까지 3년이다.
허정두 소장은 "창의적 사고와 협력을 기반으로 독성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겠다"며 "예산 1000억원 시대를 열어 연구원에겐 자부심을 갖게 하고, 사회적으로는 국가 산업발전 및 국민 보건복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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