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미 대선, 해리스 효과 선반영‥중도 확장 여부에 달려"
[뉴스외전]
*출연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Q. 최근 여론 조사를 보면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전당대회 이전 조사와 큰 차이가 없어요. 이른바 '컨벤션 효과'가 없었다, 이런 분석이 나오는데, 어떻습니까?
Q. 컨벤션 효과가 선반영된 부분이 있다고 봐야 합니까?
Q. 여론조사에서 여성 유권자들의 해리스 지지율은 높은데 남성 유권자들의 지지율은 트럼프보다 낮다고 나옵니다. 실제로 그렇습니까?
Q. 남녀 간 지지 후보 차이는 선거 내내 유지된다고 봐야 합니까?
Q. 지지층이 남녀로 갈리는 부분이 선거에 있어서 유불리가 있을까요?
Q. 트럼프 후보가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한 영상을 공개해서 논란입니다. 해리스 측에서 '규정 위반'이라며 공격에 나섰어요. 이게 크게 논란이 될 사안인가요?
Q. 트럼프 못지않은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의 거친 입도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죠. 해리스 후보에게 '자식 없는 여성'이라고 한다든가, 여성 비하 발언도 서슴치 않는데요. 비호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트럼프는 흡족해한다고 합니다. 공격수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다, 그런 뜻입니까?
Q.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의 공격적이고 거친 언사가 지지층 결집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중도층 확장에는 부정적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공화당에서 이 선거 전략을 계속 끌고 갈까요?
Q. 해리스 후보가 지난 주말 CNN과 첫 인터뷰를 했습니다. 눈여겨볼 대목이 있습니까? 평가는 어땠습니까?
Q. 오는 10일 해리스와 트럼프의 첫 TV토론이 열리는데요. 첫 맞대결인 만큼 많은 분이 보실 것 같습니다. 첫 토론 어떻게 예상하세요?
Q. 경합주에서 두 후보가 팽팽한 걸로 나타납니다, 경합주 표심은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Q. 미국 대선에서 중동 얘기가 자주 나옵니다. 주말 사이 하마스에 억류됐던 이스라엘 인질 6명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 중 2명이 미국 이중 국적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해리스는 하마스에 직접적인 책임을 돌렸는데, 트럼프는 민주당 정부, 그러니까 바이든과 해리스가 무능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양쪽 메시지, 뭘 노린 겁니까?
Q. 이스라엘 내부에서는 휴전을 놓고 갈등이 많은 것 같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완강하잖아요. 휴전을 둘러싼 내부 갈등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Q. 휴전 협상이 논의될 수도 있다고 보세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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