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의 조화'…대방건설, 3년 연속 '우수디자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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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의 아파트 건축물이 3년 연속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
대방건설은 지난달 30일 '앤트런스 가든'과 '선라이트 로비'가 '2024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작인 '앤트런스 모듈 가든'은 대방건설의 주거브랜드인 디에트르의 동출입구 외부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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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대방건설의 아파트 건축물이 3년 연속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
대방건설은 지난달 30일 '앤트런스 가든'과 '선라이트 로비'가 '2024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선정된 상품은 정부 인증 심볼인 'GD 마크'를 받는다.
이번 선정작인 '앤트런스 모듈 가든'은 대방건설의 주거브랜드인 디에트르의 동출입구 외부 디자인이다. 단순히 장식 목적을 넘어 입주민이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배치했고, 이를 현장 조건에 맞는 형태로 적용할 수 있는 가변형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대방건설은 '앤트런스 모듈 가든'이 입주민이 매일 첫 번째로 느끼는 자연 공간이라는 가치에 집중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다른 아파트와 차별점을 뒀다.
'선라이트 로비' 역시 기존 공간에 새로운 기능과 용도를 부여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계획한 디자인이다. 입주민이 스쳐지나갔던 기존 공동주택 로비에 머무름의 기능을 더해 입주민이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디자인 선정으로 디자인 역량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을 만족시키는 주거공간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품격 있는 주거문화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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