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담 인프라·한강뷰 품은 프리미엄 단지

한창호 기자(han.changho@mk.co.kr) 2024. 9. 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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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강남 청담동 한강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청담 르엘'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르엘(LE-EL)'은 롯데건설이 2019년 론칭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다.

롯데건설의 르엘 브랜드는 2023년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하이엔드 주거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단지에도 르엘 브랜드를 적용해 최고급 단지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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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르엘

롯데건설이 강남 청담동 한강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청담 르엘'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35층, 9개 동, 총 1261가구(임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9~84㎡의 1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4가구, 59㎡B 39가구, 84㎡A 25가구, 84㎡B 38가구, 84㎡C 13가구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르엘(LE-EL)'은 롯데건설이 2019년 론칭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다. 사일런트 럭셔리는 화려함을 드러내지 않고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기존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받아 더욱 발전된 형태의 최고급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롯데건설의 르엘 브랜드는 2023년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하이엔드 주거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시그니엘' '나인원 한남' 같은 최고급 주거지를 시공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기술을 접목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단지에도 르엘 브랜드를 적용해 최고급 단지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서울 최상급지라 평가되는 청담동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에 자리 잡았다. 교통·학군·생활 인프라·한강뷰 등 그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최상급 지역에 위치했다는 평가를 받는 단지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9호선 봉은사역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청담역에는 위례신사선이 개통 예정이고 인근 삼성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2028년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단지는 한강 바로 근처 청담대교 남쪽에 위치한다. 한강 이외에도 인근 청담근린공원, 봉은사 등 녹지와 공원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 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코엑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강남구청, 청담동 주민센터, 세무서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봉은초, 봉은중이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경기고, 영동고 등 명문 학군에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자녀 교육에 유리하다.

르엘은 기존의 고급 주거 공간의 틀을 넘어,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주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청은 단지의 분양가를 3.3㎡당 7209만원으로 정해 분양가상한제 지역 중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약 24억원대로, 인근 신축 아파트와 비교해 약 20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의 사이버모델하우스는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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