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금호건설, 서울 항동지구·부천 원도심 인프라 다 누린다

김유신 기자(trust@mk.co.kr) 2024. 9. 2.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금호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괴안동 68-4)에서 '부천아테라자이'를 분양한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0·59㎡ 등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천아테라자이가 들어서는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는 괴안동 일원 약 14만㎡ 규모다.

특히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부천의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옥길지구와 가까워 부천 서남부 일대 신주거축으로 꼽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아테라자이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금호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괴안동 68-4)에서 '부천아테라자이'를 분양한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0·59㎡ 등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소형 위주다.

부천아테라자이가 들어서는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는 괴안동 일원 약 14만㎡ 규모다. 이곳엔 주택 1008가구(아파트 998가구, 단독주택 10가구),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공공청사,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부천의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옥길지구와 가까워 부천 서남부 일대 신주거축으로 꼽힌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가 항동지구와 마주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항동·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교통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이를 이용해 종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부광로·소사동로 등 도로망과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인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가까워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청약은 부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1주택자 가구주, 가구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서 선보이는 만큼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김유신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