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추석명절 공직기장 다잡는다

박종수 2024. 9. 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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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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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 부패 집중신고기간 운영, 13일까지 공직기강 점검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 청사 [사진=전북교육청 ]

전북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명절 연휴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행동강령 이행 실태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을 부패 집중신고기간으로 운영한다.

공직자 비위 행위가 발생하면 전북교육청 누리집 내 부패·공익신고센터(부패행위 신고) 또는 감사관실에 신고하도록 하며, 신고 내용을 검토한 후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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