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하는 홍명보호 1기, 첫 소집 훈련 돌입…‘이재성-엄지성 등 19명 합류’ [MK현장]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2024. 9. 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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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기가 출항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두고 첫 소집 훈련을 갖는다.

앞서 지난달 26일 26인의 소집 명단을 발표,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조현우, 김영권, 정우영(이상 울산HD)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첫 소집 훈련에는 19명의 선수가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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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기가 출항한다. 9월 A매치 일정을 앞두고 첫 훈련에 돌압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두고 첫 소집 훈련을 갖는다.

앞서 지난달 26일 26인의 소집 명단을 발표,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조현우, 김영권, 정우영(이상 울산HD)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대한축구협회
시작 전부터 아쉬운 이탈도 있었다. 권경원(코르파칸 클럽),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이 부상으로 낙마했고 조유민(샤르자), 황재원(대구FC)이 대체발탁됐다.

새로운 얼굴도 4명이나 포함됐다. 홍명보 감독은 “안정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선수단 구성을 꾸렸다”라고 말하며 양민혁, 황문기(이상 강원FC), 최우진(인천유나이티드), 이한범(미트윌란)을 발탁했다.

첫 소집 훈련에는 19명의 선수가 합류한다. 해외파 이재성, 엄지성(스완지시티),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송범근(쇼난 벨마레), 조유민, 정승현(알 와슬), 박용우(알 아인) 등 총 7명을 비롯해 12명의 K리거들이 합을 맞출 예정이다.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황인범, 설영우, 이강인 등 일부 해외파 선수들은 금일 저녁 혹은 내일 오전 중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고양=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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