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길효근 기자 2024. 9. 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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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총 392억 원을 투입해 노후상수관로 보수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금산읍, 마전, 부리 급수구역으로 누수, 적수, 이물질 검출이 우려되는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한다.

박범인 군수는 "노후상수관로 교체를 통해 유수율을 높여 사회적 손실비용을 줄일 것"이라며 "누수 및 수질오염을 예방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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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030년까지 노후상수관로 정비 추진
누수율 85% 목표… 상수도시설의 현대화

[금산]금산군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총 392억 원을 투입해 노후상수관로 보수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금산읍, 마전, 부리 급수구역으로 누수, 적수, 이물질 검출이 우려되는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한다.

군은 효율적인 누수량 저감 및 노후 수도관 정비를 위해 누수 탐사를 진행하고 누수율 85%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까지 도달해 요금을 부과하는 구조로 이송 과정에서 누수 등으로 사라지는 수돗물이 적어야 수치가 높게 책정된다.

유수율 제고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위수탁 협약을 통해 상수도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수도 노후 관망 정비, 유량 및 누수 상황 효율적 관리와 수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복구 후 전체구간 공사 완료 후에는 도로 폭원 전체를 포장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노후상수관로 교체를 통해 유수율을 높여 사회적 손실비용을 줄일 것"이라며 "누수 및 수질오염을 예방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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