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맞이 종합대책 마련

박희석 2024. 9. 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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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2일부터 18일까지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민 생활과 직결된 △어려운 이웃돕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도시환경 정비·물가 관리 등 7개 분야 45개 대책 수립으로 구민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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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분야 45개 대책, 7개 비상 대책반 편성 근무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2일부터 18일까지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민 생활과 직결된 △어려운 이웃돕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도시환경 정비·물가 관리 등 7개 분야 45개 대책 수립으로 구민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추석 전 13일까지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 안정, 자연 재난취약시설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도시환경 일제 정비 등을 실시하며, 취약계층 1만 353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동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구 전경[사진=서구]

또한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재난·교통·청소·의료 등 7개 비상 대책반을 편성해 총 80명이 비상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분야별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구민과 서구를 찾는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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