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60억 건강기능식품 유통업체 매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하는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을 주관한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환자식과 닭가슴살 등 연관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회사"라고 소개했다.
매각을 주관한 김대업 M&A 브릿지코드 파트너는 "최근 3년간 최대 6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고 사업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하는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연매출 규모는 약 360억원이다.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에선 점유율 1위다. 50여종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고 자사몰 충성 고객군도 두텁다. 매각을 주관한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환자식과 닭가슴살 등 연관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회사"라고 소개했다.
콜드체인 물류 및 소스 생산업체 B사는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전라도에 소재한 1만평 규모 토지와 3000평 규모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다. 이 물류센터는 소스류와 김치류 생산라인을 보유했다. 예상 매각가는 약 250억원 수준이다. 이도신 파트너는 "F&B(식음료) 기업 등 전략적 투자자가 인수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30년 업력의 외장재 표면처리 전문기업 C사도 매각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알루미늄과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다룬다. 주요 강점은 장기간 축적된 기 술력과 높은 수익성이다. 연매출 규모는 약 10억원이다.
매각을 주관한 김대업 M&A 브릿지코드 파트너는 "최근 3년간 최대 6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고 사업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서 명품 쓸어담더니 …中 큰손들 변심에 '초비상'
- "심각한 보복 나서겠다" 일본에 경고한 중국…무슨 일이
- 8월 폭염에 최대전력 '역대 최고'…요금 청구서 온다
- "혼자서 30만원치 쓸어 왔어요"…2030 말못할 고민 '이것' 해결
- "너무 맛있어요" 리뷰 넘쳐나더니…소문난 맛집의 '배신'
- "거지는 거지답게"…임대 아파트에 붙은 공지문 '발칵'
- [단독] '2조'짜리 빌딩 대출 다 갚았다…국민연금 '돌변'
- "외식할 돈 없어요" 등 돌리더니…대규모 파산 사태 '비상'
- "박원순이 1100억 들여 박은 대못"…결국 서울시가 뽑는다
- "얘들아 이사람 조심해"…'버닝썬' 정준영 최근 포착된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