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해상생존·인명구조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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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은 해상에서의 생존 능력을 키우는 '해상생존·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CPR 및 AED 교육과 구명 착용법, 입수 방법, 수중행군법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훈련으로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학생들은 해상에서의 생존능력을 보다 향상했다.
필수이수 교과목인 '해상안전'을 이수하기 위해 해사대학생들은 해양훈련인 '해상생존·인명구조훈련'을 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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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은 해상에서의 생존 능력을 키우는 '해상생존·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사대학 2학년생과 일부 4학년생 등 540명이 참가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승선생활관, 해상교육장, 통선장, 실내수영장 등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구조장비 활용법 등 생존훈련과 해상안전 사고 대처법 등 이론 영역, 팀 이동법 ,응급처치 및 구조훈련법, 기초원영, 이선법 등 실기훈련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CPR 및 AED 교육과 구명 착용법, 입수 방법, 수중행군법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훈련으로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학생들은 해상에서의 생존능력을 보다 향상했다.
한국해양대의 해양훈련은 매년 하계방학 중 실시되는 교육과정이다. 필수이수 교과목인 '해상안전'을 이수하기 위해 해사대학생들은 해양훈련인 '해상생존·인명구조훈련'을 수료해야 한다.
류동근 총장은 "해양훈련을 거친다면 실습 중 어떤 난관을 만나도 당당히 이겨낼 원동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이번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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