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장터 개막식 참석…"지역 상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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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을 앞둔 2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 행사에 참석해 지역 농가를 격려하고 시민에게 한가위 인사를 건넸다.
오 시장은 "서울광장은 전 국민에게 열린 장소인 만큼 틈날 때마다 전국 농수 특산물판매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광장뿐만 아니라 시민이 모이는 어디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과 상생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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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을 앞둔 2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 행사에 참석해 지역 농가를 격려하고 시민에게 한가위 인사를 건넸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11개 광역시 및 104개 시·군 농가가 참여했다.
지역 대표 농수특산물로 추천된 1000여 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오 시장은 "서울광장은 전 국민에게 열린 장소인 만큼 틈날 때마다 전국 농수 특산물판매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광장뿐만 아니라 시민이 모이는 어디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과 상생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4일까지 지역 우수 농수 특산물 판매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문화공연, 체험,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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